[새롭게하소서 제작진] 수천만원보다 귀한...
새롭게하소서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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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새롭게하소서> 제작진에게 우편물 한 통이 전달됐습니다. 촌스러운 갱지에 볼펜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와 조그마한 봉투 하나... 다름 아닌 <새롭게하소서> 방송을 본 전남 고흥의 시청자 한 분이 보내준 소중한 사연이었습니다.

수많은 성도 여러분이 <새롭게하소서>를 보고 있다는 것... 항상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저희 제작진 역시 좋은 프로그램으로 성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 새롭게하소서 제작진 일동

ps. 수천만원보다 귀한 박진호 집사님의 정성, CBS 영상선교사역을 확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는 박진호 집사님 편지 원문입니다

지난 3월 2일 22:00~23:00 CBS '새롭게하소서‘ 방송에서 감동받은 사연을 전하고져 펜을 들었습니다.

Almighty God, 보헤사 성령이 함께 하시사 우리를 위로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이끄심을 감사드립니다.
원하옵기는 이 CBS '새롭게하소서‘ 사업이 더욱 확장되어 반창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복을 주사, 저들의 경영하는 모든 일을 점점 더 창대케 하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CBS의 '새롭게하소서’ 사업도 확장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일도 목사님과 오미희 집사님이 더욱 힘있게 봉사하도록 주께서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의 말씀은 그날 민목사님의 신앙 간증때 오집사님께서 성령충만, 감화감동되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았던 것입니다. 저희도 그 시간부터 감동받아 눈시울이 젖기 시작했습니다. TV 화면상이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굳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신 성령님의 역사라고 믿습니다.
저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2부 찬양 예배때 저희교회 구역별 찬양시마다 은혜 충만하여 한없이 은혜의 눈물을 흘린 바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나면 오집사님의 말씀같이 마음이 상쾌하고 괴로웠던 가슴이 뚫리고 가슴속에 막힌 가스가 뿜어나오는 것 같은 것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끝으로 이 ‘새롭게하소서’의 사역에 베푸신 주님의 사랑도 크지만, 앞으로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서 하늘의 영원한 장막을 맞을 그때까지 믿음으로 살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전남 고흥군 남양면 박진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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