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신이 무엇인지 또한 세계선교의 필요성과 가치가 무엇인지를 감동적으로 전해준 방송으로 아프리카 선교에 봉사와 관심을 쏟아야 할 이유를 감동적으로 전해주었다. 선교사로서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지금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감동적으로 전해준 송태수 선교사의 살아있는 선교체험이 생생하게 전해져 큰 감동을 주었다.
3) 방송을 통해 얻은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참상을 생생히 전해주었다는 점이다. 초반 영상을 시작으로 이어진 이야기의 구성이나 중반 다시금 구체적으로 전해준 아이들의 현실에 대한 영상 등은 프로그램 전체가 하나의 목적을 위해 효율적으로 구성되었다는 느낌을 주었으며 이야기와 영상의 조화역시 감동을 이끌어내는데 효율적이었다.
4) 중간 영상의 힘은 앞서 송태수 선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들었던 내용의 확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었는데 참담하고 암울한 현실을 보여준 화면은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어도 왜 이 시점에서 아프리카에 눈을 돌려야 하는지를 알게 했고 왜 아이들을 위한 미래를 예비해주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힘이 있었다. 영상이후 진행자 최일도 목사의 목메인 억양은 시청자에게도 전해진 감동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모습으로서 감동을 배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5) 송태수 선교사를 지도한 목사와 교회를 방문한 영상이 후반부 삽입되었는데 단지 예전의 송선교사에 대한 기억과 놀라움만이 전부인 감탄적인 반응은 앞의 내용에서 전해진 감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단절시켜버린 듯해 아쉬움을 주었다.
아직도 많은 지역에 한국 젊은 선교사들의 힘이 필요하며 젊은 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세계선교와 인류봉사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를 느낄 수 있는 장치가 영상에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선교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소망과 함께 용기를 갖게 하는 마무리적인 한마디가 영상에 들어있었더라면 더욱 의미 있는 영상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


송태근 선교사님 헌신이 무엇인지 감동으로 보여줬습니다
모니터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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