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으로 날씨가 봄날처럼 그렇게 화창하니 좋았습니다.
꽃다운 청춘을 저는 통증이라는 아픔으로 20대와 30대를 보내고있습니다. 내겐 오늘도 병원으로 한의원으로 치료을 받아야하니..
간증의 내용처럼 저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4년째 신경치료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민호기 목사님의 간증의 아픔이 내게 너무도 흡사해 눈물로 얼굴을 씻었습니다..
오집사님의 말씀처럼 왜! 그리도 눈물이 흐르는지 그이유를 저도 잘모르겠습니다..그저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역사하심을 생각하면 그저 눈물이 납니다. 나를 아직 깨끗이 치유해주신것도 아닌데.. 나 ..홀러 외롭게 버려두셨는데.. 왜?..그리..눈물이 나는지 ... 내 속에 아픔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나도 속히 피묻은 주님의 손길로 만져주시길 너무도 간절히 소원합니다.. 실컷울고 나니 제맘도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