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2월 14일 새벽 4시 23분이 넘어 서는군요
자다가 일어나서 잠이 안오길래 여러 채널의 방송을 보다
문득 CBS기독교 방송을 보게되었습니다
박효진 장로님 간증에 대한 내용이였는데
전 처음부터 시청 하진 못했지만
장로님 사모님 감기로 몸이 많이 불편하신 가운데
성경을 사오셨다는 내용 조금 전부터 시청을 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또한 지금 글을 작성하는 이시간에도 눈물이 납니다
저도 잘 믿는다고 하고서는......
오늘에 와서는 주일 성수 하지 못하고..................
집에서 교회 가자고 믿음 생활 하라 하시면 알았다고 말로만 하며
생활한 날이 벌써 여러날 흘렀구나 하는 생각 참 많이 납니다
저를 위해서 오늘 이시간 까지도
못난 이 아들 못난 손자 잘되라고 기도 해주시는 어머님 할머님의
사랑을 받기만 했지 너무너무 불효한 잘못을 모르며 살고 있는 저자신
정말 잘해야 겠다고 하면서도 그렇지 못했던것들 여러가지에 대해
오늘 일과가 시작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그래도 여러가지에 대한
생각과 깨달음을 지금 시간에라도 가질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방송 중에든 글을 처음 작성하기 시작한 시간에 흐르던 눈물 생각해보니
이핑계 저핑계로 잊고만 있었던 저를
예수님이 아직도 사랑 하시나 봅니다


방송 잘봤습니다
이규민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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