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집사님
언제 들어도 푸근한 최목사님의 웃음과 오집사님의 적절한 추임새가 프로그램을 듣는 맛을 더하게 합니다.
어던 청취자 사연에도 있었듯이 저도 목사님이 '밥퍼'로 많은 은혜를 받았고 도 기독교방송에서 목사님이 주일아침에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사모님께서 잠시 진행하셨던 시간도 잘 들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는 고은아 권사님이 진행을 할 때부터 들었었는데 시간대가 11시대가 되면서 잘 듣지 못해서 갈급했는데 이제 10시 대로 내려와서 들을 때마다 은혜의 물결에 잠기게 됩니다.
이틀에 걸쳐서 방송된 박효진 장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웃다가 울었습니다. 장로님께서 거듭나신 후 한 영혼을 향한 지극한 사랑에 감동이 되고 아들 처럼 사랑했던 사람, 마지막 길을 떠나는 한 형제의 시신을 끌어안고 목의 밧줄을 끌러주면서 통곡을 하던 어느 집사님의 그 사랑에 목이 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로님께서 교도소에서 정말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사람들을 만나도 주님께 기도하고 사랑을 가지고 전도를 하니까 그 영혼들이 감동이 되어서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 흙구덩이 빠진 성경책을 보고 감동이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전도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어떤 상황에서도 합력해서 전도가 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우리는 주님께서 전도를 하라고 하셨으니까 그 명령에 순종해서 기도하고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아야 겠지요.
목사님 집사님~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셔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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