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최일도 목사님의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라는 책을 재밌게도 읽었지만,무엇 보다도 인상에 남았던 것은 그 책에 소개된 김연수 사모님의 미소였습니다.
그늘지거나 어두운면은 찾아 볼 수 없는 그 환한 미소.
그런데 그 미소를 왠지 목사님이 닮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부는 서로 닮는 다는 말처럼.
새롭게 하소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tv로 하지 않고 라디오로 하던 시절부터
늘 1시만 되면 라디오를 켜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나태해지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신앙생활에 늘 주님을 만난 첫사랑의 얘기들을 들으며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또, 내가 직접 만나 보기 어려운 사람들을 tv를 통해서나마 그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cbs 새롭게 하소서 라는 프로그램은 정말 귀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나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아직 이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은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그 분들도 곧 이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백만불짜리 미소의 주인공.
엄준천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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