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의학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새롭게 하소서'라는 아름다운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독실한 신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지만 확실한 믿음이 아직 제 마음에 뿌리 내리지 않아서 일겁니다.
저는 하느님을 가슴 깊숙히 느끼고 싶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아주 깊숙한 믿음을 심어 주시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장병윤 잡사님이 나오신 프로 였습니다.
그분이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요전에 인간극장에 나오신후 팬이 되었거든요.. ㅎㅎ 그런 어려운 인생을 살아온 사람의 얼굴이 어떻게 그렇게 꺠끗하고 편안할 수가 있을까요? ^^ 제 마음이 다 따뜻해지더라구요... 장병윤 집사님의 말씀은 저를 교회로 가게 이끌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안가도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느님과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 믿음은 변함이 없지만 장병윤 집사님으로 인해 이번주 부터 교회에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에 나가고 성경을 읽어 하느님을 똑바로 알고 큰 믿음을 얻고 싶어 졌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느꼈을까요? 바로 장병윤 집사님의 진실된 말씀이셨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의 말씀도 좋지만 공감도 잘 안되고 그래서 와닿질 않았습니다. '어~ 그렇구나.. 좋은 얘기네..'라고 느꼈지요.
하지만 장병윤 집사님을 달랐습니다. 자신이 겪은 인생을 어느하나 포장하지 않아서 공감이 갔습니다. 무당이 된 이야기 , 자신의 꿈이야기, 얘기하기 어려웠을 누님의 이야기 까지...
하지만! 너무 감명깊게 듣고 있는데 MC이신 목사님꼐서 "너무 주관적인 얘기는 하지마시고 집사님의 어려운 인생얘기를 해주심으로써 더이상 사람들이 노름에 빠지지 말게끔 해 주십사.."라는 내용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장병윤 집사님의 인생을 말씀을 하시라고 하시면서 왜 주관적인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인생 자체가 주관적인 얘기인데 말이죠... 가슴깊숙히 오던 감명도 꺠져 버렸습니다. 저같이 하느님을 알고자 헤메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느님을 만나려면 하느님 아버지!!!를 불러야 하는구나 아~ 교회를 나가야 하는거였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너무 잘못하신겁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알고 싶은 천당과 지옥을 가보시고, 하느님을 진심으로 영접하신 과정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상관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위험한 이야기가아닙니다. 성스러운 이야기 입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ㅡㅜ
누님의 이야기도 말씀하시기 힘드셨을텐데...
사실 좀 걱정스럽습니다. 장병윤 집사님꼐서 자신의 그런 인생의 과정을 이제 더이상 얘기 하지 않으시진 않을지.. 믿음이 약해 지시지는 않을지 말입니다.
장병윤 집사님은 하느님의 복음을 커다랗게 전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늘 '노타짜'라는 싸이트를 찾았습니다. 거기가서 너무 감명 받았고 앞으로도 진실한 말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힘내시라고... 제가 하느님을 찾고자 헤메고 있는 사람인데 저에게 교회로 이끄셨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싸이트는 이미 없었습니다. ...
혹시 장병윤 집사님과 연락이 닿으신다면 저의 감사를 꼭 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꼭이요~ ^^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장병윤 집사님의 방송을 보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떄는 목요일에 듣지 못한 모든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 드려도 되겠지요?
저는 일요일 교회로 예배드리러 가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
장병윤 집사님꼐 제 감사를꼭 전해 주시구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계십시요. (__)
p.s:혹시 장병윤 집사님 이메일 주소를 알수 있겠습니까?
여쭤보고 싶은것이 많아서요.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믿음을 복음 하시는 방송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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