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부자
송영식
2006.05.29
조회 66
[부자를 꿈꿔라] 크리스천 재정전문가 김동윤 장로님의 코너에 대한 소감

먼저 이글을 쓰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좋은 코너를 제공해주신 CBS와 관계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보고 소감을 적기는 처음입니다.

방송을 듣는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2가자였는데
그 첫째가 장로님의 아들이 24살이 되어서야 책상에 앉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동안 공부를 멀리하다가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하게되면서 스스로 공부를 하게되었다는 말씀이셨는데 참으로 감명이 깊었습니다. 공부란 하라고 해서 시킨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누군가 사랑해주고 그걸 알게되면 스스로 그사람이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지고 자신이 해야할 바를 알게되는 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사회자께서 돈을 어떻게 써야하냐고 물어보셨을때, 몫나누기를 잘해야한다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우선 하나님께 몫을 나눠드려야하고 그다음은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그다음 이웃에게 나눠줘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비단 돈뿐만아니라 시간이나, 마음 등등 모든부분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십일조의 의미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십계명의 정신도 포함되는 거 같습니다. 한가지에만 집착하게되면 아까워서 돈을 못쓰게 되거나, 또는 자기만을 위해서 대부분을 사용하게되기도하는 오류를 범할수도있는데 이렇게 몫나누기를 하게되면 저절로 균형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청소가 하기 싫어서 오래되니까 감히 엄두를 내기 어려울 정도로 쓰레기가 쌓인 적이 종종 있는데 하루의 시간중 청소시간을 따로 내어서 매일 일정분량씩 조금씩하면 충분히 감당해낼수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몫나누기의 원리는 집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모두 적용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자신의 균형잡힌 삶을 위해서 체크해보고 적용해봐야할 부분 같습니다.
제가 이글의 제목을 가난한 부자로 잡은것은 가난한 사람일지라도 이렇게 몫나누기와 애정을 갖고 산다면 인격의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또한 진정한 부자는 초심을 잃지말고 가난한 때의 마음과 자기관리의 습관을 잃지 않는 사람일거란 생각때문으로 그렇게 제목을 삼았습니다. 즉 마음을 낯주고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소개해주신 CBS 방송과 말씀해주신 김동윤 장로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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