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임님,
고난 중에 늘 묵상한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힘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주님의 가슴은 너무나 넓고 크더라구요.
남편도 기도가 익으면 돌아옵니다.
김순임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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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울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사업이 힘든 남편을 통해 핍박을 받고 있던 차입니다. 얼마전까지만ㄴ해도 함께 교회나가곤했는데 올해들어 발길을 끊고 주님과 등짐은 물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힘들다보니까 심한 말을 합니다. 십일조드린것만 모았더라도 이럴때 요긴할텐데..하며 저더러 바보같이 쓸데없이 헛짓했다며 푹푹 찌릅니다. 3명의 아이를 양육하랴-둘째는 뇌성마비-몸과 마음이 지친나에게 남편은 너무 심합니다.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남편에게 믿음주셔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좋은데..
>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정말 정말
> '주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마구 울고 싶었습니다'
> 진심으로 사모님께서 빨리 쾌차하시길 그래서 목사님의 목회가 더욱 빛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Re: 주님가슴에 얼굴을 묻고..안성우목사님 간증을 보고!
안성우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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