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행복자판기
2006.03.01
조회 76
저도 처음에는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주일 이라는 단어 사용의 문제에 집착하는 것은 저의 어리석음이라는 것을 방송을 보면서 깨닫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초신자로써 자신의 우편에서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것을 느끼는 것에 항상 설레이고 기뻐하는 그 모습에서 20년 가까이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졌어요.

분명 김영철씨를 빼고는 주일을 표현할 때에는 '주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함을 알고 있을 것이고, 김영철씨의 경우는 삶속에서 이제 하나씩 깨어지면서 자신의 삶의 모습, 언어습관 등이 하나님을 향한 모습임을 깨달아 가면서 '일요일'이 아닌 '주일'을 섬기는 자가 될 때에 진정으로 본인에게 기쁨은 물론이고 하나님께 영광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봐주자고요 ^^

저는 이번 김영철씨 편을 보면서 송은이, 박미선 씨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정말 신앙의 도전과 함께 입가의 미소와 하나님의 웃음까지 느껴지는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