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일부러 시간을 내서 <새롭게 하소서>를 보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그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많이 은혜받고 도전받고... 참 좋은 코너가 아닌가 해요.
오늘 1월의 마지막날, 이종화 장로님의 간증을 듣고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하나님이 기쁨을 이기지 못할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내내 떨칠 수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순전하게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았기에 오늘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질과 시간의 철저한 십일조와 말씀을 늘 묵상하고 분주한 매일 매일의 삶가운데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기에 더 아름다운 오늘이 있지 않을까 싶고, 처음 복음을 전한 그 귀한 장로님이 계셨기에, 그 본을 따라 살았기에 오늘의 삶이 더 빛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믿음의 본을 보인다는 게, 그걸 닮아 간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볼 때 장로님은 참 귀한 믿음의 스승을 가지셨지만, 더 훌륭한 것은 그걸 따라 살아간 그 순수한 믿음의 열정이 부럽기도 하고 하나님 보실 때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늘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삶이 제게 감동과 함께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도 겸손한 모습에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작은 지침으로 다가 왔습니다.
온화한 얼굴에서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같은 걸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얼마전 저희 교회에서 청소년 부흥집회가 있었는데, 그 때 부흥 강사로 오신 벤홍 목사님(56세)이 너무 순수한 소년같은 모습을 보고서 저도 나이가 들어도 순수한 웃음이 있는 소녀같은 모습이면 좋겠다고요. 그랬더니 여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언니야, 은혜가 충만하면 얼굴에 화장을 안해도 자기가 거울을 봐도 더 예뻐 보인다고요. 그래요. 그런 성령의 충만함이 느껴져서 오늘도 TV를 보면서 은혜가득한 삶을 늘 살아 보는이들이 예수님을 느끼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낚는 어부의 삶이 되도록 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방송,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 합니다.
대전시 중구 산성동 283-17 근원아트빌 401호 김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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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화 장로님의 간증을 듣고서.. *
김윤희
200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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