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이되어 증거하다.
윤천수
2017.08.22
조회 564
저는 현재 대전에 살고있는 51세 남성입니다.
할말이 너무 많습니다.

2016년 10월 12일 국립암센터에서 육종암 수술을 받고 대장암외과와
흉부외과 협진으로 20개 이상의 악성종양을 제거하여
대장전체절재, 소장5군데를 잘라 이어 붙였으며 위를 3/1이상 절재하고
복근근육절재, 왼쪽 갈비뼈 2개절재 ,횡경막절재, 2차로 횡경막 절재부분에
의료용 고어텍스로 막은곳에 염증이 재발해
지난 12월 10일 1주일에 1번씩 4차례 수술로 새살이 돋아나 봉합하여
2017년1 3일 퇴원했는나 퇴원후 제중이 53kg 밖에 되지 않아
항암치료 조차 못했습니다.

체중은 대부분 빠진다하였고 체력을 키우라 했습니다
한꺼번에 채중이 25kg이나 빠져 마치 미라처럼 생긴 내모습에 좌절하였으며
2년내 70~80이상 재발한다 하였으며 체중은 대부분 빠진다고 하였습니다.
생각에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부모님이 목숨걸고 교회를 다니셨고 제가 중2때 꿈속에서
십자가 빛내림을 타고 걸어 올라 갔은떄 천사3분이 웃으며 맞아주었고
옆에 꽃밭이 칼라였던게 생생한 기억이 평생을 갔습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인데 걷고 걸었으며 하나님께 감사 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병원에서 삶을 포기했다면 전에 말로만
하나님을 영접하여 지옥에 갈텐데 제가 몇 개월을 살지 모르지만 마지막 끈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나님 제게 손끝 하나만 대 주십시요.
" 세월은 지나 산과 들의 형체는 바뀌었으나 하늘을 볼수 있음에 감사하고
산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숨을 쉴수있음에 감사하고
냄새를 맡을수 있음에 감사하고 느낄수 있는 피부에 감사했습나다.
교회를 스스로 찾아가 펑펑 울며 회개 했으며 체험 좀 해달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영이 밝으신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도 하였으며 방언을 통해
성령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참 외로운 인생을 살았구나, 너의 영혼은 참 맑다,
나는 너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너의 음성은 처음 들었다,
너를 위해 기도하는 이가 많구나,
너의 수술자리에 내가 함께했었다,
너의 인생이 바뀔 것이다, 내가 너의 손을 잡아주마
다만, 너가 나의 손을 놓지마라."

그뒤 며칠 지난후 누워서 기도하다 잠들 무렵 수술부위에
원형의 전율이 뜨겁게 달아 오르는데 제 몸이 타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
어느 정도 지나니 한참 동안 머물다 원이 둘로 나뉘어
한쪽은 다리로 한쪽은 머리쪽으로 천천히 빠져 나갔습니다.
그 다음 예수님 형상이 코 앞에 나타나는데 마치 생시보다 더 또렸하였습니다.
그뒤 참 말로 못할 만큼 별일이 다 벌어집니다.

사실 상처가 많아 오래전부터 혼자 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서울에 있는 여성을 알게 됩니다.
전화와 영상통화로 사랑을 하게된지 1주일만에 저를 만나러 대전으로 옵니다.

이 여성은 외모만 제 스타일이지 모태신앙으로 모순덩어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응답 받기도 어려운데 하나님과 교통하며 응답도 흥정을 하더군요.
하나님이 3번이나 살려줬던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첫 응답이 합력하여 선을이루라. 성경은 금방 찾는데 그 뜻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모르고 사랑만 받아서 생각하는 수준이 유치원생 같았습니다.

"반론하는 자는 있으나 세상에나 어느교회에나 이런사람은 없더라"
수시로 이 구절이 지나갑니다. 이런사람 처음 봤거든요.

마땅히 해야할건 물어보고 하지 말아야 할건 제 멋대로 뒤집어버리고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바뀌고 서울 올라가면 함흥차사고 결혼한지
6일만에 이혼얘기를 3번씩이나 하며 세상살면서 이렇게 힘든거 처음이라고 합니다.
피똥을 싸면서 말할 기운도 없는데 위에서 쏘아부치고..

참는것도 상관없더라구요 본인 멋대로 이니까.
결국 1주일만에 법원에 서류넣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처음 만날때 이모든 사실을 전 장모님께 말씀드렸을때 "기도 많이 해야겠구나" 가
첫마디였고 집에 인사 갔을때 "저사람에게 잘해라 안그러면 천벌받아."하고 어머?
영등포역에서 모르는 운전기사가 남편한테 잘하세요
안그러면 천벌 받아요.
짐을싸서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10차례이상 반복하다 결국 서울 올라가서는
이혼하자고 합니다. 저도 받아 주어야만 했습니다.
전처의 주식이 반토막 났다고합니다

응답이 받습니다..
상황이 급박했습니다. 마치 요한계사록의 마지막인것처럼..
주일에 교회가서 응답받아라.
베다니교회 등록하고 다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다니는데
제가 밤에 전화를 합니다.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습니다.
설교 내용이 딱 저랍니다. 하나님이 찾는 사람 느헤미아...
처음엔 아담과 하와, 호세아와고멜, 다윗의 기도가 통하고..
그런데 자기스타일이 아니랍니다. 도저히 이해 못하실겁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끝날것 같다고합니다.

기도하고 잠이들어 아침에 꺴습니다. 눈을감고 있는데 성경구절이 지나갑니다.
"너의 명을 거두리라" 의 성경말씀이 지나가고 바로 "나 가두돼?"
그녀의 음성이 들립니다. 당시 응답내용은 시편이었는데 그런 말씀이 없거든요..
전화 했습니다. 명을 거둔다는 응답아니냐?

" 잘 알면서 뭘물어"...
할말이 너무 많아 다 올리지도 못합니다.
하나님 음성이 들리고, 영분별력, 꿈속에서 대화하는데
그 사람이 하나님이고 눈감고 있으면 성경말씀이 지나가고 낮에 눈 뜨고 있다
하늘나라 갔다오고, 환상을 보여주고 마귀.사탄을 치는 능력까지 주시고
모든 능력 주셨다고 했습니다. 성령세례 받은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도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세례만 세례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응답을 찾아 공부하다보니 3개월 만에 땅의 원리를 다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70kg으로 체중도 많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일도 대충 압니다.
가브엘천사... 에덴동산을 통치했던...
에녹을 산채로 하늘로 데려가고 불임여성 엘리사벳의 잉태를 전하고
마리아의 아기예수 탄생을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신..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의 공통점은 시신이 없다는것.
하나님이 게신데 우상숭배 할까봐..
사도요한의 요한계시록으로 모든게 끝났고 더 이상의 메시아는 없습니다.
오직 심판의 날만 있을뿐..

하나님의 명은 "증인이되어 증거하라" 였습니다.
그러나 합력자는 떠났습니다..
그녀에게 하는 말들이 나의 말일까 두려워 기도했습니다.
응답내용은 "내 안에 예수의 흔적이 있다.
나를 건드리지말라 나의 말이 곧 성령의 말이요.."

그런데 이 말들이 모두에게 적용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서로 연이 아니니까 베테랑 운전자를 운전교습생으로 만들어 제차는
서울에 가 있습니다.
사고나자마자 성경앱에 레위기에 소와양을 죽거나 다치거나하는
보상에관한 성경구절이 뜹니다.
그녀와 저는 너무나 일상적인 일입니다.

이름: 윤천수
나이: 51세
교회명: 대전 푸픈초장교회(순복음)
연락처: ***-****-****
현재체중: 70kg
30대때(침례교,감리교)

수술 기록지는 국립암센터에 신청해 놨습니다.
삶을 포기했었기에 그냥 나왔습니다.

저는 이단만 아니면 교파를 초월합니다.
남들은 모르지만 전 예수님을 위해 예수를 믿습니다.
윤호균,김학중목사님 존경합니다. 제 인생의 롤 모델은 예수님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의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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