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자매의 간증에 가슴이 먹먹했어요.
조정희
2017.06.13
조회 367
6월12일에 방송된 샤론자매님의
천막교회시절의 가슴절절한 간증을 들으며 눈물이 났습니다.

철없는 딸이 아빠 목회 그만두면 안돼 !! 할때 ...
아무말도 못하셨다는 아빠의 그 심정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그러나 지금은 감사하다는 고백...
아빠가 하나님앞에 심었기에 지금 자신이 누리고 있음에 감사하고
또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자신도 하나님앞에 헌신된 삶을 살고 싶다는
고백을 하며 ...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참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모든 교회들이 다 그렇겠지만
개척교회...천막교회 ... 목회자들의 자녀들이 겪어야만 하는
아픔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기 떄문입니다.

샤론씨는 우리 인천이 배출한 미스코리아라서
늘 관심있게 보아왔는데
세월이 흘러도 단아하고 깨끗한 이미지..
이름처름 품성도 선해보이는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어서 참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뷰티플 그레이스에 대한 사역도
박수를 보내고 싶구요. ㅎㅎ

미스코리아로서 ... 화려한 삶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보여서 그 삶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하고 싶어집니다.

새롭게 하소서
메인 MC로도 잘 어울릴듯하구요 ㅎㅎ

월요일 아침...
가슴따뜻해지는 간증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함을 전하려구요. ~ ^^
사랑하고 축복하며

새롭게 하소서를 응원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