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의 어려움을 목사님을 입을 통해서 실감나게 들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동족들보다는 얼마나 풍족한 삶을 살고있으면서도 감사의 조건보다는 불평을 하면서 살 때가 많았으니 하나님께 얼마나 죄송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개성공단의 문이 다시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시는 목사님께서 앞으로 있을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그곳의 단편적인 실상을 말씀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하지는 못해도 한 생명에게라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을 떄 하나님께서는 지혜도 주시고, 사람들의 마음도 감동하게 하셔서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왕의 왕이 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사는 우리 성도들이 주체사상으로 무장된 복한 주민들의 '감사' 만큼 늘 감격에 겨운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김주윤 선교사
이동영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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