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청자 입니다.
이요셉 전도사님의 간증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는 그들의 문제가 아니고 어른들의 문제라는 사실에 공감
을 많이 했습니다. 깨어진 가정에서 부모들로부터 보고 배운 것이 결국은 위기
청소년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셨는데
정작 주님의 몸된 교회마저도 죄인된 청소년들을 외면하고 온전한 청소년들만
원하는 현실, 더구나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가 바라보는 위기 청소년들을 향한
인식이 오늘 한국 교회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나 생각되어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위기 청소년들인
양떼들을 섬기고 있는 전도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 세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아우성인 한국교회가 이제 눈을 세상의
낮은 곳으로 향하고 고통당하고 있는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아버지요, 형이 되어주는 전도사님의 사역에 같은 마음으로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귀한 사역에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양떼들의 아버지요, 형이 되어 주시기
를...
이제 그리스도인으로서 내 주변부터 살펴 고통하는 청소년들의 아버지와 형이
되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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