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전도사님의 간증하는 내내 마음이 참 울컥했습니다. 죽음을 앞두고도 열심히 전도하던 전도사님의 남편, 그리고 전도사님의 사랑하는 딸들이 하던 말 때문입니다.
그건 분명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감동하셔서 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혜진 집사님도 여러번 눈물을 흘리셨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엄마가 주면 먹고, 안 주면 굶겠다."는 말- 참 많은 울림이 있는 말이었습니다.
김복남 전도사님을 죽이겠다고 벼루던 털보 아저씨가 변화된 모습은 말로는 사랑을 외치지만 나 자신도 의무감이 아닌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지를 반성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진실하게 대하지 않으면 통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기고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복남 전도사님에게 환자들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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