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간호사회 회장 모니카 권
이동영
2016.01.06
조회 654
흘린 눈물만 해도 한 상자가 넘었고,
하나님께 무거운 구름의 끝이 어디냐고 물었던 그녀,
그러나 긴 터널을 지나고 보니 축복 위의 축복을 하나님은 부어주셨습니다.

25세의 나이에 떠난 미국 땅,
그곳에서 하루에 16시간을 일을 하면서도 눈을 뜨면 첫 시간을 드리며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온 그녀에게 하나님은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미국인으로서도 오르기도 힘든 자리에 하나님은 모니카 권을 하나님의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 고난을 통해서 순종을 가르치셨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화장실을 기도의 골방으로 삼고,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기도로 자신의 마음도 열었던 모니카 권,
기도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함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준비한 모습이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함께 하신 주님께서 앞으로도 앞장 서셔서 `정말 하나님이 다 하셨다.'
고백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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