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뿐 딸에 의료사고에 어떻게 그렇게 의연했을 수 있었을 까요? 딸의 아픔이
부모님들의 고통이셨을 텐데요, 부모님들 보다도 친정 어머님 말씀에서 정말
살아계신 예수님의 얼굴을 뵙는것 같에습니다. 10년의 긴 세월 병원비,수술비등
상상을 초월했을것 같습니다.
예수님 보시기에 내 뜻대로 사는구나! 우리수용자매가족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지금같이 예쁘게 쓰임받는 수용자매가 너무도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보통사람들
같했으면 고소를 하고 돈 더 받으려고 밀당을 했을법도 합니다.
젊은 의사들의 앞날을 생각한 가족들이 너무도 고맙고 감사했습니다.가깝지
도 안은 대안학교를 보내며 오로지 딸의 회복만을 생각하며 기도로 살아오신 집
사님, 권사님 사람으로서는 할수없는일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행복하고 감사을 아는 가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도 1997년에 퇴계로 여성병원에서 자궁에 근종 제거수술을 했다. 수술 후
kg가 불을것이고 3~4개월이 지나면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란다.
허리가28인치가32인치를 입게되고 부라가 테지고 런닝이 테져서 다시 진료를
받았더니 100명중 1사람정도 부작용이 있단다 죽을때까지 우유를 마셔야하고
홀몬약을 먹으란다. 48kg에서55kg였다.
몇년 후에 불편해서 병원을 찾았때는 제 주치의는 은퇴를 하셨고 젊은 의사분
이셨다. 환자께서는 홀몬 생성이 전혀 않되셔서 할수없습니다, 라고 말을 했다.
무슨말씀이세요?, 하고 물으니 자궁도, 나팔관도 제거수술하셨는데요
너무도 기가막혀서 아무리 의사 라지만 내 허락도 없이 어떡에 내몸에 기관을
마음대로 제거를 할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다음 순서는 제거해
하기 때문에 미리 제거 한것같네요. 문제는 반반 이지요 제거를 않했으면 몇년은
홀몬이 생성되었을 것입니다 여성병원으로는 제일 유명하다는병원인데요.
얼마나 고민하며 기도를 했을까요? 주위에서는 고소하라고 저보다 더 흥분들
을했지요. 사경회때 기도하는데 고소를 하면 네가 무엇을 얻느냐고 물으실때, 다
시생각하기로 하고 내려놓고나니 평안을 찾아서 고소하지 안은것이 감사했습니
다.
쓰임받는 아름다운이수용씨! 하나님께서 최고의 축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예수님의 향기를 느낄수있는 이수용씨가족 여러분들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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