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의 조건과 출연자의 자격
박한수
2015.02.17
조회 1173
진행자의 조건과 출연자의 자격
오늘 아침에 혜림이 어린이집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양육) 새롭게 하소서 설특집 2탄!을 시청하였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혜림이 깨워서 씻기고, 아침먹이고, 양치질하고 옷입혀서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그때 마다 항상 기독교 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모면서 진행이 무엇이며 진행자의 역활과 진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습니다.
저는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장차 교육자로서 목사로서 도움이 많이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진행자와 출연자들 간의 어색함이 있었고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이 진행되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진행자이신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 교수님께서 출연진에게 영접하고 섬기는 자세로 크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그러자 출연자들의 태도가 달라졌고, 화목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출연자와 진행자 사이에 깊숙한 유대와 화합함이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장미화 집사님은 더 크게 웃으셨고, 유쾌한 재치와 입담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더 큰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장미화 집사님은 현재 질병으로 치료 받고 있으며, 그래도 예수님을 믿었기에 믿지 않는 사람들과 마음이 다르고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다 하나님의 뜻이며 그 뜻에 맡기고 있으니 마음이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며 근심과 염려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현재 질병과 싸우는데 큰 힘이 되었다라고 간증을 했습니다.
그러자 진행자이신 김학중 목사님의 이때 목사가 무엇인지 목사가 어떻게 섬겨야 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때 방송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용을 잠시 중단하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출연자들도 모두 함께 장미화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하자가 건의 했고 그렇게 치료와 건강을 위한 기도를 목사님께서 직접 방송중에 드렸으며, 시청자들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를 해 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방송중에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목사님, 방송의 구성에도 없었고, 방송흐름을 끊으시면서도 환자를 위해서 치료기도를 했던 목사님의 모습중에서 진정한 이웃사랑이 어떤 것이며, 섬기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교육이 되었습니다.
기도를 마치자 출연자들은 목사님에 대한 존경이 더 높아졌고,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목사님의 모습에 감동되었음이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방송이 조금 진지해졌습니다. 흐름이 끊긴 모습이 보였고, 웃음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때 진행자이신 김학중 목사님께서 장미화 집사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큰 달란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질문을 드렸고. 장미화 집사님은 미모? 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자 김학중 목사님은 아닌데 하는 표정을 보였고, 장미화 집사님은 표정을 보니 제 미
모에 대해서 예쁘게 평가하시지 않는 것 같이 보이네요. 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에 김학중 목사님은 아닙니다. 장미화 집사님의 최대 장점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힘이며 웃음의 에너지 입니다.
그 해피 바이러스가 가장 큰 달란트이며, 목사님들은 거룩함과 권위 때문에 웃음에 대해서 감추려고 하지만, 정말 웃음의 힘과 행복한 에너지는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가장 큰 선물이며, 값진 달란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한마디에 출연진들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정종철은 더 적극적으로 개그를 구사했고, 기독교 방송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지상파 방송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지상파에서 실제로 했던 개그를 보여주면서, 더 적극적으로 코믹하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개그는 하나님께 애교 드리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 시선이 하늘을 바라면서 주님께 마음을 향하면서 개인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이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 방송과 지상파 방송의 차이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말 출연자들도 참 기독교 인이며, 믿음의 사람들 이었다라는 것입니다.
안명의 명창님의 말씀을 가지도 찬양을 드리는 국악찬양은 정말 은혜로왔고 설교 말씀 이상으로 교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하소서 방송내용은 지상파 오락프로그램 보다 더 즐거웠고, 유쾌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말씀이 있어서 그 성경말씀이 있어서 설교말씀보다 더 은혜로왔고 교육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제가 앞으로 해야할 조직신학에 대해서도 공부가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기독교가 무엇인지, 믿음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방송, 출연자와 진행자와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고로 저는 총신대학교 학점은행제에서 신학을 전공한 박한수이며, 2016년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을 위한 준비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47만명 회원의 몸짱만들기 카페를 개설해서 모든 국민을 건강몸짱과 트레이너로 만드는데 교육을 10년간 카페지기로 활동하면서그러한 역할과 교육을 해왔습니다.
그 교육을 기독교 방송국을 통해서 스포츠 선교와 기독교 트레이닝이라는 제목으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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