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인 목사
이동영
2014.07.29
조회 933
매번 많은 은혜를 끼치는 서정인 목사님,
목사님이 출연할 때마다 많은 그리스도인을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많은 출연자들 중에서 올해 들어서 세 번이나 방송을 탔다는 것은 그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한 메시지가 강력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병원측의 실수로 두 번이나 골수이식을 하게 되었을 때의 그 두려움, 당황함,거절하고 싶었던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절하고 싶었던 그 마음을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저는 한가지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건 바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실 때는 인간적인 어떤 변명이나 조건을 내세워서는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쓰시고자 할 때는 마음에 부담감을 사라지게 하지 않고 기어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야 만다는 것입니다.목사님이 하나님게로부터 들은 말씀-
" 그 아이가 네 친 아이라면?"- 이 말씀이야말로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히 변명하지 못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집을 비우는 아버지에게 아빠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하면서 한 사람이라도 더 후원자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도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도움을 받았던 우리나라가 서정인 목사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많아져서 백만명 이상을 후원하는 복된 주의 백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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