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목회 방식과는 좀 다른 목회 방식을 추구했던 유해근 목사님, 그래서 외국인을 섬길 수 있고, 약자를 섬기는 길을 걸어갔던 분,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으면서 고난도 있었고, 자신과 아들에게도 있었던 어려움들을 통해 겸손과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신앙고백을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도 낮추셨던 것 처럼 바울처럼 유 목사님에게도 육체의 가시를 주셨던 같습니다.
목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시력이 온전했다면 더 많은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목사님에게 좋은 동역자 사모님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바라기는 앞이 보이지 않아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믿음의 용사가 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몽골학교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과부의 렙돈과 같은 84세 권사님의 천만원이 주님 앞에 드려졌으니 뱃새다 광야에서 주님 앞에 드린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몽골학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하시고 기도제목을 갖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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