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굳이 그 길을 피해 가려는 그를 들어서 하나님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그것도 선교사로,
저도 오랜 세월을 선교사로 헌신했던 분을 가까이서 지켜봤던 사람 중의 하나이기에 그 길이 가장 보람된 길이기도 하지만 영적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너무도 외롭고 힘든 길임을 짐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하기로 작정했던 제자들이 인간적인 이유를 붙여서 그 길을 걷기를 주저했을 때 느꼈을 외로움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한영종 선교사님, 어렵고 힘들지만 주님 손 굳게 잡고 선교사로서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께서 힘 주시리라 믿습니다. 기억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토고에 희망을 심다- 한영종 선교사
이동영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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