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만화가게를 하신 것이 만화를 그리게 되었고,
그 만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효과적으로 증거하게 된 조대현 목사님,
이를 통해서 볼 때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직업이 자녀들에게 미칠 영향을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모태신안인으로서 목회자가 걸어가는 길의 어려움을 알고 굳이 그 길을피해 가려는 그를 하나님은 뜨거운 소원을 주셨습니다. 마치 예레미야에게 불 같은 소원을 주셨던 것 처럼.
같은 모태신앙인인 아내에게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을 주저할 때 기도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2년이나 주일마다 식사 준비를 해 주면서도 예배는 참석하지 않으신 집사님이나 그것을 기도하면서 지켜보는 목사님 내외분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 인내의 중요성과 기도하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받는 어떤 칭찬보다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와서 변화되는 모습을 가장 기뻐하는 조대현 목사님에게 앞으로 주님에게 더 귀히 쓰임 받고 사모님의 질환에 주님의 만져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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