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사신 세 분의 독신남
이동영
2014.06.18
조회 320
독신주의는 아니지만 일을 하다보니 결혼을 하지 못했던 세 분, 혼자 사는 사람들만의 까다로움이 없는 참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서 아낌없이 쏟아붓고 가고 싶어하는 8학년의 열정은 젊은 세대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귀한 도전이 되리라 믿습니다.
세 분처럼 살 수 있다면 독신도 참 멋지고 괜찮아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북한에 사는 동족들의 아픔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하지 않더라도 공동체를 이루어서 사랑을 나누는 생활이 필요하다는 제언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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