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그만 이쁜이 김효진
이동영
2014.02.05
조회 463
김효진 씨의 간증은 참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연단의 시간도 갖게 하셨지만 개그맨답게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번뜩이는 촌철살인의 멘트를 날리는 김학중 목사님의 말씀도 귀에 콕 박혔습니다. 그렇습니다. 윤복희 권사님의 간증집이 그녀를 주님께로 인도했던 것 처럼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한 사람들 중에서 무수한 `제 2의 김효진'이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너무도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의 표현을 한다는 그녀의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김효진 씨의 얼굴을 다시 한번 곰곰히 살펴보았습니다.그리고 저 역시 김태희나 전지현보다 김효진 씨가 더 예쁘게 보인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건 바로 그녀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딸이기 때문이고 그녀가 하나님을 누구보다 사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의 말씀으로 화해를 요청하는 김효진 씨의 남편의 화해법을 들으면서 나도 그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도 했구요. "조이엘"이라는 김효진 씨의 딸 이름을 들으면서 '과연 재치가 번뜩이는 이름"이라는 생각도 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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