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특집
이동영
2014.01.28
조회 269
몇년 전에도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로 수고하셨던 김학중 목사님이 다시 진행자가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세월을 비켜가는 듯이 여전한 미모와 달변인 박소현 씨가 새로운 진행자로 만나게 되어서 반갑고 많은 기대가 됩니다.

화상을 입은 어머니로 생활의 어려움과 망음의 허전함을 가졌던 한 소년이 자신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교회학교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엄청난 충격과 더불어 사랑의 본질이신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그 사랑을 전하는 사람으로 쓰임 받기를 원했다는 간증이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목회자보다 더 목회자 다운 말을 한다."는 목사님의 설명을 뒤받침해 주는 박소현 씨, 하나님이 왜 그녀를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력투구하던 발레리나로서의 꿈을 접게 하시고 방송인의 삶을 살게 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박소현 씨가 처음 방송을 햇을 때의 첫마음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늘 의지하는 겸손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더 귀하고 아름답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두 분의 새로운 진행자들과 제작진들, 그리고 출연자들을 통해서 늘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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