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너무 밝은 면만 보고 기뻐하기만을 좋아한다.
무슨 뜻이냐 하면, 최근 어느 부부집사가 간증하는 것을 보고 거기에만 줄기차게 소감을 썼기 때문이다. 나도 혹해서 그걸 봤는데, 어느 교수의 표현대로 그 시간에 <야구 동영상>을 보는 것이 낫겠더라.
<한국판 빠삐용, 임용남 목사> 편은 조회수는 많은데 좀처럼 그 댓글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 사람의 인생은 너무 아프다. 보통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나도 많이 고생했지만 그 만큼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그를 이해하고, 그 심정을 헤아릴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지금까지도 환란 중에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굳건히 서게 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리라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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