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예술학교 이은희교장샘 편을 보고
허경애
2013.12.13
조회 487
아스파거스증후군 아동 40명과 함께 기숙형 학교에서 거주하면서 아동과 함께
도란도란 마치 새가 아침을 깨우듯 지저귀는듯한 아동의 말소리가 즐겁고 가슴 벅차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얼굴이 평안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목회자 가정에서 교육자적인 안목을 가지고, 어머님의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보고 자라고. 그 대를 이어 50이되면 장애인과 함께하는 교육을 해보고 싶다고 소망하신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렇게 시골 전원에서 자연 그대로의 주님 주신 마음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편견을 버리게 해준 가슴을 잔잔히 적셔오는 사연이었습니다.
저도 교사로 같은 길을 걷고 있으면서 아름다운 선생님의 모습에 은혜가 됩니다. 교장선생님이 10명의 어려운 자를 위한 교육대상자를 더 받기를 기도하신다고 하신것 처럼 주님이 주신 은혜를 마음껏 플로잉하시는 귀한 사역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다다예술학교에 정부의 지원도 받게되어 더 많은 아동이 혜택받는 것을 기도하는 그 기도제목도 주님이 아름답게 이루어 가실것을 기대해봅니다.....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사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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