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전도해야 할 때입니다- 인천복된교회 장영희 사모
이동영
2013.07.18
조회 486
하나님의 말씀이 변함없는 진리라는 것을 믿으면서도 때로는 하나님께서 꼭 그렇게 하셔야만 하셨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 장영희 사모님, 불신가정에서 외롭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했으니 그 다음은 탄탄대로가 열리면 좋을텐데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데려가는 일이 벌어졌으니 말입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취하는 일을 통해서 장영희 사모님의 믿음을 달아보고, 연단시키는 작업을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모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박국서의 한 말씀이 떠오릅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사람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것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리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아들을 주신 분도 하나님, 데려가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그 깊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장영희 사모님과 함게 하셔서 연약한 믿음을 붙들어주셨고, 주님의 몸된 교회의 부흥을 가로막는 악조건을 제하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감당치 못할 시련은 주시지 않는 하나님이시기에,하나님의 승리하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그녀에게 주님은 '승리하는 자의 기쁨'을 허락하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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