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병 집사님의 주님을 향한 간절한 열정, 자신의 삶에 대한 최선의 모습, 그리고 이웃에 대한 섬김의 모습은 정말 콧잔등이 시큰할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저는 평소 주님을 믿는 사람은 주님을 향해서 100%의 신뢰도 필요하지만 자신도 100%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기병 학생이 그 어려운 의대시험을 앞두고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동시에 하루 16시간을 공부했던 모습은 제가 하나님이라도 어찌 도와주시지 않았겠습니까!
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결코 자신의 의가 될 수는 없었겠지만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만큼 하나님 앞에 나가는데 주저하지 않는 용기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예배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아버지의 구원과 가정이 회복되어지는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자신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픔이 오히려 약한 자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이기병 집사님, 이 집사님의 삶이 이제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로 순전한 믿음, 순전한 섬김의 삶이 되었던 것처럼 앞으로 주의 손에 붙들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찬송과 영광이 되어지는 삶이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장애도 은혜로 고백하는 이기병 집사
이동영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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