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지는 못하지만 제가 믿고 있는 감사의 최고봉은 무조건 감사,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감사입니다. 김용환 장로님 가정에 보내주신 이삭이의 시련을 통해서 오히려 온 가족이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니 이삭이는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보내신 천사가 분명합니다.
매일의 삶이 선택의 연속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지만 이삭이의 고난을 통해서 무조건 감사했다는 것은 어쩌면 그것은 하나의 선택이라기보다는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께서는 때론 야곱처럼 강 건너에는 형 에서가 기다리고 있고, 그 얍복강을 건너야만 하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을 주셔서 그 가운데서 주님의 일을 나타내신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밖에 못 산다는 이삭이가 13년 6개월을 살았다는 것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시련일 수 밖에 없지만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하나님의 크나큰 은총이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는 이삭이의 기도 때문에 자신의 가정과 하는 일이 잘된다고 고백하는 김용환 장로님,
이삭이가 김용환 장로님의 가정에 천사로 보내셨다는 믿음으로 시련을 더 큰 믿음의 디딤돌이 된 것 처럼 우리 앞에 다가오는 모든 시련은 '시련을 가장한 축복'이라는 것을 믿으며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이삭이 남긴 감사선물- 감사나눔대표 김용환 장로
이동영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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