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유산-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하정민 교수
이동영
2013.04.23
조회 566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율법의 대강령이라면 하정민 교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따라서 살려고 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그건 아마도 아버님 되시는 장로님께서 믿음으로 살아가려는 그 믿음의 모습이 아들에게 그대로 전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믿음의 자녀가 타 종교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던 부모님의 노력은 자녀들을 둔 많은 부모님들이 본 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전에서 10 년에 걸쳐서 대상을 받도록 만드신 주님은 뒤돌아 보면 조금씩이었지만 확실하게 그의 삶을 이끄셨습니다.

많은 곳에 출강을 하고, 전시회를 하면서 그 많은 일들을 하면서도 그가 여전히 겸손할 수가 있음은 부모님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받은 바 재는과 물질을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하정민 교수님에게 아버님 되시는 장로님의 간절한 소원처럼 새벽제단을 쌓으면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주님의 종이 되고, 꼭 멋진 성화를 그리고 싶은 소원도 이루시길 바랍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