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아 집사님이 말했던 것 처럼 10 명의 아이를 돌보는 것보다는 한 명의 아이를 엄마가 되어서 돌보는 것은 세상의 어떤 일보다 가장 귀하고 보람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설아 집사님이 여러 말을 했지만 자신의 몸에서 태어난 아이도 밉다가 곱다가 하는데 하불며 5년이나 다른 세계에서 자란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는 상상이 갑니다.
이설아 집사님이 하나님께 사랑을 구했던 것처럼 비단 아이 양육에만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은 자신에게 사랑이 부족하다는 것은 깨닫고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사랑을 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자신을 낳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그 어린 아들 앞에서 집사님의 마음은 무너졌을 겁니다.
자신이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발견한 이설아 집사님과 집사님의 남편이 주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로 두 아이들을 잘 성장시키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사명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족의 탄생- 한국입양가족상담센터 이설아 집사
이동영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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