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안에서 천국을 누리시는 부러운 3분의 삶!
이금례
2013.05.28
조회 432
김양재목사님 처음 tv에서 복있는 사람은 말씀을 듣고는 그 시간을 않 노치려고 뛰던 생각이 나네요.
주일 저녁11시30분에 방송을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말씀이 간결하고 마음에 쏙쏙들어오고, 공동체 고백에서 간증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같이웃고 울고 했습니다, 지난 일을 놓고 후회 하고 싶지않고, 주위 사람들 중에서 이혼 이야기 하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립니다, 그 날도 목사님과같이 많이울었습니다, 결혼은 행복이 아니고 거룩 이라고 하셔서 공감했습니다.
저는 26세에 이혼을 했고, 20년후에 아프리카 선교보다 어렵다는 재혼을 했습니다, 고명 딸인 제가 26세~45세까지 20년을 혼자 살었으니 부모님들의 마음은 어떠셨겠습니까? 아버지가 금례 시집 보내라고 하시면서 3번이나 쓸어지셨어요. 혼자 살어봐야 이루어진것 도 없고 부모님께 불효만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 같은, 선생님같은 사람, 무식 하지 안은 대화가 되는사람, 이제 부모님께 효도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선배가 아는분을 소개해 주어서 같이 밥먹고 헤여졌고 다음날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전화가, 편지가 왔고 1년을 서로 소식을 전하다가 3자녀의 아버지라고 이야기 했고, 저는 문제가 된다는 생각을 안 했습니다, 이 사람이면 괜찬겠다고 생각했고, 부모님께 결혼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무도 좋아하셨습니다, 나이 차이가11살이라니까 기절을 하셨고, 저는 축복 받는 결혼이 아니면, 평생 혼자 살겠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주일쯤후에 전화 을 하셨습니다, 당정 내일 나오라고 하셔서 귀국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잘살고 싶어서 죽어도 이혼은 않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행복한 모습 부모님들께 보여드리고 효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초청을 했고 2년만에 신혼을 맞이했고 정말 왕으로 섬기며 살었습니다, 한의사가되겠다고 대학원을 들어가셨고 저는 혼자서 일을 하며 저녁이면 학교에 가셨고 모임이나 술자리가 생기면 전화만 하시면 모시러가곤 했습니다, 대학원 이사장님께서 왠일이냐고 하시면 모시러왔다고 하며 남들이 부러워 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후배 부인들에게 아무리 미국이라도 남편을 왕으로 모시면 왕비가되는것이고 종부리듯 하면 종의 부인이되는것이니까 자기위치는 자기들이 설정 하는것이라고 이야기했지요, 후배 남편들이 저를 엄청 좋아했습니다, 제 별명이 대왕대비였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틀린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과 약속을 하고 결혼을 해서 이혼은 못하고 죽고 싶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다른것인데 틀리다고 생각 했지요.
나이가 저보다 많으니까 이해심도 많고 사랑해줄줄 알았는데 아닌거예요, 앞이 캄캄했지요, 열등 의식만 머리에꽉 차서 숨을 못쉬고 살었습니다, 통장도, 카드도 같이 쓰게 하고, 제가 용돈을 타서 썼지요, 남편 친구들이 어떻게 용돈을 줄생각을 하느냐고 부러워 했지요, 제가 행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천국에가셔서 안계시네요, 제가 더 잘못한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수님 영접한지 17년 밖에 않됩니다, 소급해서 잘하려고 노력 많이합니다.
그리고 5월24일 내외분의 간증을 들으며 저도 옛날이 생각나서 순간 참 행복 했었습니다, 저를 보는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두분이 너무 부럽고 아름다워서 눈물이났네요,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내외분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킹덤 훼밀리!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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