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 나의 하나님- 윤형주 장로
이동영
2013.03.08
조회 360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의 달란트를 주셨다. 나는 공평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하나님에게 거부감을 느낀 적은 거의 없었지만 운형주 장로님에게는 유난히 많은 재능을 주셔서 부러움을 넘어서 은근히 샘이 난 적도 있었다.

그동안 윤형주 장로님의 집회에 여러 번 참석하면서 그에게 임하신 하나님을 이모저모로 알게 되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역시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다.

장로님의 간증에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때론 인간의 연약함으로 억지로 순종할 수 밖에 없었던 경우에도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도 자신이 계획하신 영혼 구원과 새롭게 변화되는 일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그건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자리에서든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윤형주 장로님의 간증에는 깊은 신앙심이 우러나온 잠언 같은 말씀이 많았다. 재주가 많은 그에게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거라든지, 돈 문제는 신앙으로 풀어야 한다는 어머니 권사님의 말씀은 우리 모두가 새겨서 들어야 할 말씀이다.

비록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기획해서 많은 물질적인 손해를 봤지만 당신의 아들의 형편을 생각하시고 십일조까지 낼 돈을 마련하도록 해 주신 하나님이 윤형주 장로님의 아버지라면 우리의 연약함과 염려까지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지 않으실까!

이미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통해서 많은 영광을 받으셨지만 앞으로 더 귀하게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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