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결코 유치찬란한 것이 아닌 너무나도 예쁜 이름이 바로 꽃동산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서부터 꽃동산교회가 어린이들이 장년보다 더 많이 모이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교회학교의 어린이 숫자가 많이 줄어든 이즈음에 오랫동안 어린이 사역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김종준 목사님의 출연은 많은 분들이 환영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상경하면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고2학년 때 만난 주님으로 인하여 주님의 종으로 헌신하기로 작정했던 김종준 소년, 그 많은 고난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한 것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군종 사병으로 있으면서 500 명의 어린이들을 전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김종준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에게 어린 양을 맡기시기 위해서 그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하셨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학교 부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목사님의 답변은 세상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에 달려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다른 어떤 것보다 말씀과 기도만이 교회학교의 부흥이란 것을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신 분들은 알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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