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눈 천사엄마의 사랑- 나눔인 장관상 수상 인진주
이동영
2013.01.18
조회 137
충북 음성의 한 작은 동네에서 유기견을 돌보며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30명의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매일 기도하는 인진주 할머니, 그 많은 나라 중에서 하나님은 인진주 할머니에게 한국에 머물게 할 뜻이 있어나 봅니다.

한국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에 와서 기관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한국 사람을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은 자신이 태어난 나라가 아니라도 주님의 일을 할 곳을 따로 예비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하고 후원하는 아이들이 보고싶지만 비행기 표를 구하기가 힘 들어서 못 만난다는데 주님의 은혜로 아이들과 만나는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만나지는 못해도 그 아이들이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것에 가장 감동스러워 하는 인진주 할머니, 연금의 절반 이상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주님의 넉넉한 사랑으로 그녀의 마음을 채워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머니와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모두들 주님의 사랑을 알아서 주님을 영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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