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전문의 정파종 장로
이동영
2013.01.30
조회 371
사람마다 주님을 영접하는 계기도 여러가지이지만 정파종 장로님의 경우도 하나님의 부르심이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아무리 열심히 준비를 한다고 할지라도 그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도 보여주셨습니다.

공부를 하러 간 그곳에서 10kg이 빠지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아예 드러누워서 오게 하신 주님, 기도를 몰라서 주기도문을 수도 없이 외웠다는 장로님의 간증은 너무도 눈물겹습니다.

돌아와서 그를 바라봤을 그 많은 시선을 감당하는 데는 또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는 그를 주님을 외면하시지 않으셨고, 대학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하는 외과의로 세워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한 그 간절함을 보면서 전도에도 참으로 지혜가 필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환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의사, 한 영혼을 참으로 귀히 여기면서 전도하는 의사, 앞으로 장로님을 들어쓰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섭리를 보면서 주님께 영광 돌리리라 믿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