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하나님의 은혜가 생각나게 하는 "주은총 목사님", 어머니로부터 일찍 버림을 받았고, 술꾼인 아버지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지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의 역사가 있었기에 아마도 그 이름을 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일에 훈련은 필수적이지만 신앙에 있어서도 어려서부터 훈련은 필요하다는 것을 목사님의 삶을 통해서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도사인 어머니로부터 철저한 신앙훈련을 받았었기에 오늘날의 주은총 목사님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기도했다던 그녀, 하나님께서 과연 어린 소녀가 꿈속에서라도 나타나서 아버지를 전도하게 해 달라는 딸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시지 않았습니다.
매일 새벽예배를 마치면 차를 끓여서 전도를 나가는 담임목회자의 열정어린 전도와 헌신, 휴대폰과 신용카드의 편리함을 모르지 않지만 주님을 위해서 자원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은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말씀과 기도로 균형잡힌 사역을 통해서 주님 앞에 더 귀하게 쓰여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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