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박영희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더욱 그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구약의 많은 선지자들과 신약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름을 받았던 것 처럼 박영희 목사님, 세 아이의 엄마이며 목사의 부인으로서 감당해야 할 일도 많았음에도 하나님은 그녀를 일본 선교를 위해서 부르셨습니다.처음에는 허락을 하지 않았던 남편이 다음 날 허락을 한 것을 보면 역시 성령은 인격적이시며 하나인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일본어도 할 줄 모르는 사람, 자신의 힘으로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기에 박영희 목사님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며 기도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그녀를 들어쓰신 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순종했을 때 하나님은 때를 따라서 필요한 모든 것을 인도하셨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교회가 세워지고 성도를 모이게 하셨습니다.
온갖 우상이 우글거리는 일본 땅이지만 하나님의 당신의 자녀를 구원하기 위한 사랑의 의지는 어떠한 난관도 능히 뚫고 나가게 하셨고 순종하는 주의 종을 통해서 아름다운 구원의 역사는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이제는 육신적으로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목사님에게 더욱 힘과 은혜를 주셔서 일본 땅을 향한 선한 도구로 더욱 귀하게 쓰여지길 기도합니다.
주님과 함께 10개 교회를 세우다- 일본 세게선교교회 박영희 목사
이동영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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