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때문에 다시 웃어요- 추석 특집 빛과 소금 찬양단
이동영
2012.10.02
조회 197
가족과 함께 탈북을 한 분들에게는 추석이 즐거운 명절이 되었겠지만 함께 나오지 못한 분들에게 명절은 가족이 얼마나 더 그립고 외로운 명절이 되었을까요!

이렇게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있는 본향을 더 사모하는 동시에 북에 있는 우리의 동족들을 더욱 생각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분들의 목소리는 참으로 밝았는데 그러지 못한 분들의 눈물이 아직까지도 귓전에 맴돌면서 가슴을 아리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이 나라의 분단의 아픔을 해결해 주실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분량이 차는 그때에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출연하신 찬양단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믿는 분들의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여 함께 즐거워 하는 그날이 어서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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