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사랑이며 사랑은 통일'이라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배기찬 집사님,대학시절 그에게는 예수님은 4대 성현의 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던 그가 미국의 한 교회에서 성찬식의 통해서 자신의 죄인됨과 예수님의 구주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배기찬 집사님에게도 기독교는 관념의 종교가 아닌 '체험의 종교'였습니다. 그리고 체험을 통해서 그에게 사명도 주셨습니다.
늘 가슴 한켠에는 있지만 배기찬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굶어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들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잊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특별히 사랑하는 종의 마음 속에 불을 던져주시고 그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비서로 일하고 싶은 배기찬 집사님, "아무리 선한 것이라 할지라도 우상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통일되기를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더 오랜 세월을 통일이 되기를 원하셨을 겁니다. 그 하나님 앞에 통일 문제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그 일을 이루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가슴에 품은 통일선교사의 꿈_ 배기찬 집사
이동영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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