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 만에 이동원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메시지는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하나님의 말씀처럼 늘 새롭고 신선한 '감동' 자체였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섬기는 많은 인물들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 왜 이동원 목사님은 요셉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을까요?
모세처럼 드라마틱하게 쓰여진 인물도 아니었고, 바울처럼 많은 식견을 갖춘 인물도 아니었지만 요셉은 하나님의 임재를 늘 느끼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작은 일에 성실했던 인물이었기에 하나님은 그를 애굽을,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 사람으로 들어서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원 목사님의 말씀과 예화 하나 하나가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이었지만 일찍 주님이 데려가신 안수현 의사에 대한 예화는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몸무림치는 이 시대에 자신을 철저하게 부인하고 오직 주님만 드러내기 위해서 애 쓰면 살아왔던 그의 짧은 생애, 그러나 그의 생애는 죽음을 통해서 숨겨진 많은 것을 말했고, 오고오는 세대 가운데서 더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망각하지 않고는 편안하게 죄를 범할 수가 없다.", "거룩을 흉내라도 냅시다.", "도덕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오늘도 찾고 계시는 이 시대의 요셉, 안수현 같은 인물들이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2 코스타 재팬 예수를 위한 섬김의 종이 되자-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이동영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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