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과 일본이 독도 문제로 또다시 관계가 냉각되었다는 보도를 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탄식이 나왔습니다. 땅덩어리때문에 시작된 이 지루한 신경전이 언제 종결될지 모를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상황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주권으로 한국과 일본의 끊어진 관계를 이어붙이시는 세밀한 손길을 봅니다. 우리의 전 세대가 계속하여 일본의 과오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속량하심을 믿는 우리세대와 다음세대의 젊은이들은 용서와 연합의 손을 잡고 함께 일어설 것을 믿습니다.
홍정길 목사님을 통해서 주님께 감사드릴 내용들을 떠올려 봅니다.
많은 감사거리 중에서 단연코 감사드릴 가장 큰 제목은 우리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허물과 죄를 탕감해주신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경험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일본의 허물을 덮을때 일본과 한국은 세계열방을 치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껴안을 수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계속적으로 기억하며 기도하며 나아가는 주님의 세대입니다. 계속해서 일본가운데 부흥의 물결이 일기를 소망합니다! 그 물결을 일으키는 대열에 저를 사용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한일 청년들을 향한 홍정길 목사님의 메세지
김다혜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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