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에서 같은 지역에 선교하는 선교사로서 새롭게 하소서에 이명희 선교사의 방송을 보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누구나 자기의 허물을 남 앞에서 고백 하기는 어려운 일인데 방송에서 자기의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시며 하나님 앞에서의 마음으로 고백 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 명희 선교사님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주님을 떠난지 10년만에 죽음의 고비에서 주님은 그를 만나 주셨고 그 진한 만남이 그에게 일본의 800만 우상들 앞에서 십자가의 군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시지 않으셨나 싶읍니다. 그리고 거기에 동역자인 남편을 구원시켜서 방패막이로 사용해 주신 은혜가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가끔씩 만날때 마다 남편이신 오오바 사이치상의 순진하신 모습과 구원의 확신을 갖고 모가미지역 주민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며 전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부부의 화목과 사랑을 볼때 혼자 외롭게 선교하는 저로서는 참 부럽답니다.
이제 집 옆에 창고 지었던 곳에 조립식 건물을 지어서 깨끗하게 정리해서 예배 드리는 모습을 봅니다.
앞으로의 비젼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전도하는데 방해가 많기에 시내에 지교회와 선교센타를 건립하여 문화공간을 활용하기를 원한다는 고백을 듣고 어서 속히 그 꿈이 이루어 지기를 저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이 명희 목사님 화이팅!! 암튼 모가미 사랑의 교회가 부흥 하시기를 바랍니다.
빵점짜리 인생이 행복만점자리 선교사를 보고
차행임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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