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예배 시간에 임우현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미 그 교회에서는 목사님의 설교 내용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런지 짐작이 되었는지 모두들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목사님이 등단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 얼마나 설교 도중에 웃었던지 지금까지도 그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웃음에 목 말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습니다. 웃음은 설교 시간이 아니라도 개그맨을 통해서도 웃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그맨이 선사하는 웃음과 설교시간의 웃음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세상이 주는 웃음은 1회성이지만 진리가 주는 웃음은 영원하고,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두 분의 진행자도 유쾌한 웃음을 웃었지만 겉으론 웃었지만 물질 문제 때문에 8년이란 세월을 겪었을 그 많은 아픔들을 생각하면 듣고 있는 저 자신의 가슴도 저려왔습니다.
최일도 목사님도 감탄하셨지만 결국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자신의 전 존재를 내려놓고 올바른 에배자로서의 모습을 하나님은 찾고 게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웃음 속에서 진리와 생명을 담고 있는 임우현 목사님, 정말로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할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기독교 대안학교를 통해서 진정한 예배를 가르치고 있는 목사님, 그 자신이 그 큰 수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짐을 받았기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능력있는 증거자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어라."- 이 말씀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번개탄 목사 - 징검다리 선교회 임우현 목사
이동영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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