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환태평양선교회 이여호수아 선교사
이동영
2012.08.17
조회 505
이여호수아 선교사님의 보고를 들으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많는 우리나라에 오직 예수님의 사랑에 매여서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님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해 주셔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복음을 들을 수 있고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주셔서 오늘날 세계 제 2위의 선교국가가 될 수 있는 복을 누리게 되었는데 뉴질랜드에는 지금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종족이 많다고 하니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선교사님의 말씀 가운데 주님이 그들에게 선교사를 보내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이미 마태복음 28장에는 "가라"고 하셨지만 사람들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 앞에서 너무나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미전도종족을 구원할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에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신 하나님, 그들이 주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하게 된 사실을 알게 하신 하나님은 세심한 하나님, 자상한 하나님이십니다.

선교사님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처럼 남편의 사역을 신뢰하는 부인을 주셔서 아름답게 동역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주님께 순종하며 이미 전도한 그곳 사람들이 주님을 버리지 않도록 선교학교를 통해서 올바른 선교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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