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알게 되었던 박은미 자매, 딸의 학교 앞에서 복음을 전하리 만큼 담대했던 어머니의 열정을 박은미 자매가 고스란히 이어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은미 자매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 훈련 시켜서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로 쓰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그러기에 그리스인에게 고난이란 '위장된 축복'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줍니다.
함께 하지 못한 육의 아버지 때문에 오히려 하늘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서 좁은 공간에서 식구들이 거처하면서 겪는 불편함 때문에 이 땅에 있는 거처가 없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게 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되고, 그들의 불편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신 이유를 알고 그 길을 걸어가는 박은미 자매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미 기도모임과 큐티모임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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