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중 만난 주님, 그곳에서 부어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으로 시를 쓰게 되었다는 이승신 집사님의 간증은 오래 전에 시편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노래했던 다윗을 생각나게 합니다.
목동으로서 밤 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고, 양을 지키면서 겪었던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 건지시고, 지키시는 체험을 가졌던 다윗처럼 이승신 집사님에게도 고난을 통해서 주님의 능력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시를 써 본 적도, 쓸 생각도 하지 않았기에 그녀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솓아지는 영감이 가득찬 시야 말로 온전한 하나님의 창작이며 하나님 앞에 붙들려진 자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성지순례 중에 그녀의 시를 격려해 주었던 분들 때문애 시를 쓰게 되었다는 이승신 집사님의 고백처럼 다시 한 번 격려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다 기본적으로 시인이라고 말 하는 이승신 집사님, 그 많은 고난의 담금질을 통해서 더 깊이 있는 시를 쓰게 된 그녀, 그녀의 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더욱 아름답게 드러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집사님을 통하여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좋은 것을 마음껏 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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