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님께 이끌리어- 김옥라 장로
이동영
2012.07.16
조회 240
일하고, 공부하고, 봉사하고, 기도하는 열정적인 삶이어서 그런지 94 세의 연세가 믿어지지 않는 김옥라 장로님, 모태 신앙인으로서 인생의 고비마다 천사들을 예비해 해 주신 주님은 장로님을 통해서 한국을 축복하셨고, 한국교회의 여성들을 축복하시는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여성 감리회 연합회 회장으로 뽑힌 소감을 요한복음 15:16의 말씀으로 대신한 장로님은 기도의 삶과 그 기도가 열매 맺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열정으로 헌신한 주님의 종의 삶을 충실하게 감당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엘 처럼 하나님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주님이 원하시면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모습은 신앙인으로서 주님이 참으로 기뻐하는 모습이란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아름다운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 임을 이야기 하는 장로님, 끊임없는 열정으로 섬기는 모습을 통해서 이 땅에 섬기는 자로 오시는 주님처럼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향기가 퍼지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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